[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대응·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종합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잦아지고, 불법소각·담뱃불 실화·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등 산불 요인이 증가하면서 산불의 연중화·대형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논산시는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를 핵심 원칙으로 한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원인별 맞춤형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첨단 드론·위성을 활용한 산불 감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통해 대국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진보화된 정보화 기술을 동원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를 추진한다.
또한, 읍·면 단위 현장 대응을 위해 42명의 산불감시원과 43명의 산불진화대원을 운영해 주요 산림인접지역 순찰과 산불 예방 계도활동, 요인 사전 제거 및 산불 진화·뒷불 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 피해와 시민 생명·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산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