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심야·복합할증 현행 유지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프라임경제] 경주시는 택시 운송원가 상승과 운송 여건 변화를 반영해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에 따라 택시 운임·요율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기준에 따른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경주시 전 지역에 적용된다.
조정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변경되고, 기본요금 적용 거리는 2㎞에서 1.7㎞로 조정된다.
거리운임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 시간운임은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반면 심야할증(오후 11시~다음 날 오전 4시)과 시계외 할증, 복합할증 요금은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경주시는 이번 운임·요율 조정이 택시 운송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임·요율에 앞서 읍·면·동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안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시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택시 운임·요율 조정은 경북도 기준을 반영해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며 "시행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과 관련해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절도와 안전 운행 등 서비스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택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방침이다.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취미·교양·정보화·건강 4개 분야 52개 강좌, 추첨제로 1293명 선발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과 소통, 건강한 여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취미·교양·정보화·건강 등 실생활에 밀접한 4개 분야 52개 강좌로 구성돼, 총 1293명의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회원증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두 서류를 모두 지참할 경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 초과 강좌는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되며, 추첨 결과는 2월10일 오전 10시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안내되고, 복지관 1층에도 명단이 게시된다.
당첨자는 2월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수강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등록 기간 내 미등록 시 당첨은 자동 취소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원(16주 과정)으로, 현금 및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교육은 3월3일부터 6월19일까지 진행되며, 경주시는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