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6일 시간외에서는 모비스(2500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9.86% 하락한 594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모비스의 하한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취소됐다는 금일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인 김지헌이 총 발행 주식 수의 26.02%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837만72주를 주식회사 모비스파트너스 외 1인에게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지난해 12월2일 체결했다.
계약금 20억원은 계약 체결 당일에 납입됐으나, 본 계약에 따른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일의 직전 영업일인 금일 기준 잔금 430억원은 미지급됐다.
이와 관련해 모비스 측은 "본 계약 잔금 지급과 동시에 양수도 주식 및 부수적 권리는 양수인에게 이전되나, 잔금 지급이 이행되지 아니함에 따라 경영권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