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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첫 공영주차타워, 주차난에 '직격탄'…도심 교통 지형 바꿨다

181면 무료 주차 거점 가동…군청·상권 동시 해소하며 주차 환경 대전환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26 1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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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공영주차타워가 개통 이후 지역 주차난 해소의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예산군 공영주차타워는 예산읍 중심 상권과 군청사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난해 11월24일 문을 열었다. 2층 3단 구조에 총 181면 규모의 중형 공영주차시설로, 군 최초의 주차타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영주차타워는 군청사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군청 방문객과 지역 상권 이용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주차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군청사와 보행 연결로로 직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무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또한, 장기 주차를 최소화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적용해, 보다 많은 이용객이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는 상권 활성화와 행정 이용 편의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청사 앞 임시주차장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공영주차타워를 기본 주차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안내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