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앞두고 소매점포 등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 올해 하수도 사업비 195억원 확보
[프라임경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1월26일부터 2월1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표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았거나, 실제 결제 금액과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계도와 홍보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자가 판매하는 상품의 실제 가격을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으로 개별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다만 개별 상품에 가격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진열대나 판매대에 가격을 종합적으로 게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한편 의성군은 명절을 대비해 이달 2일부터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의성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공정한 상거래 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올해 하수도 사업비 195억원 확보
의성군은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사업으로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하수도시설 확충, 노후시설 정비 등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으로 의성하수관거3단계정비사업(266억원)과 안계하수관로정비사업(196억원)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공사 발주와 설계 계획중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소규모마을하수도정비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대상은 △안평박곡(197억, 170톤/일) △신평교안(114억, 70톤/일) △다인삼분(119억, 90톤/일) 지역으로, 해당 마을 인근에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과 공공하수관로, 개인배수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악취저감과 정화조 폐쇄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하수도 보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맨홀 사고 예방을 위해 △우·오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맨홀주변 보수 및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속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보급률은 점차 향상되고 있으나, 아직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도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공공하수도 보급을 높이고, 이를 위한 국비 확보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