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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내달 7일 광명스피돔서 개최

이인영 기자 기자  2026.01.26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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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맘스커리어가 주관하는 어린이 스포츠 행사 '2026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2월7일 열린다. 행사는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 내부 2층 스피돔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퍼스트바이크(FirstBIKE)와 OB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페달 없는 자전거인 밸런스바이크를 타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경쟁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2024년생부터 2021년생까지 유아다. 경기는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0년생 및 그 이전 출생 아동을 위한 번외 경기도 마련된다. 7세 이상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후원사 퍼스트바이크는 유아기 신체 활동과 균형 감각 향상에 초점을 맞춘 밸런스바이크 브랜드다. 독일에서 개발됐으며 대만에서 생산된다. 유리강화섬유가 포함된 초경량 고강도 친환경 프레임을 적용했다. 

인체공학적 안장과 회전각 제한 설계 등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드럼 브레이크와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겨울에는 스키를 장착해 사계절 라이딩이 가능하다.

대회 안전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된다. 퍼스트바이크, 스트라이더, 삼천리자전거, 마이크로킥보드 등 KC 인증을 받은 12인치 밸런스바이크만 참가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제품이나 인증이 없는 자전거는 출전이 제한된다.

처음 대회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은 만큼, 주최 측은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는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넘어지거나 출발이 늦어져도 무리하게 경쟁을 유도하지 않는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번호판,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레이스 외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체험존 운영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태권도 공연, 경품 추첨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승패를 가르는 대회가 아니라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부모가 과도하게 경쟁에 몰입하기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