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주 교육 실시
■ 대가축 번식·한우 수정란이식 관련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고용 농가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 2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인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61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인원 32명, 공공형 근로자 70명, 하반기 배치 예정 인원 264명을 포함해 총 6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계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2월13일 베트남 근로자 51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농가의 도입 희망 시기에 맞춰 매달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긴급 의료비 지원 등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가축 번식·한우 수정란이식 관련 교육 실시
고령군은 지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가축 번식 및 한우 수정란 이식'을 주제로 한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시작하기 전 농가교육을 통해 수정란 이식률 제고와 농장 내 질병 관리를 목적으로 경상북도 축산기술 연구소 연구원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번식우 및 송아지 질병 관리'와 '수란우 산자관리 및 효율적인 수정란이식'을 주제로 한우 번식 질병에 대한 대처방안과 수정란 수태율 향상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산농가 교육을 통해 한우 개량사업의 효과를극대화하고 고령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각종 교육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