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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K-컬쳐 인지도 상승 '수혜'…"중남미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따른 수요 증가까지"

"올해,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 시현 전망…매력적인 배당수익률도 주목"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1.26 0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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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올해 K-컬쳐 인지도 상승 및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른 수혜로 인해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늘어난 5946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77억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쇄용지·산업용지·특수지 부문에서 전년 동기 감소세를 보였으나, 연결대상 법인 등이 포함된 기타·연결 법인 매출이 124.7%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전 분기 대비 신탄진 사고 기저효과와 미 관세 대응 가격 인상 및 환율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패키징 관련 부문 비중을 높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탈플라스틱 친환경 포장 소재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K-컬쳐 인지도 상승으로 화장품·컵라면 용지(All-Pulp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동계 올림픽, 중남미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미국 중간선거 등의 수요 증가도 전망된다"며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은 덤"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