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의료용품 전문기업 A사와 1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의료용품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서천군은 지난 22일 A기업과 장항산단 내 1만490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메디폼, 창상피복제 등 상처 치료용 의료소모품을 생산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기업은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항산단을 신규 생산 거점으로 선택했다.
이번 투자로 신규 인력 25명이 채용되며,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서천군은 경기 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투자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바이오·의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주거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투자가 바이오·의료 산업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공동주택 건립 지원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