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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올해도 가맹점 전용유 지원…30억원 규모

이인영 기자 기자  2026.01.23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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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전용유(튀김유) 지원을 이어간다.


2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가맹점주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방식을 한 단계 확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소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약 1360여개 교촌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전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전용유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본사·가맹점 간 상생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22일 교촌그룹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는 상생 협약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교촌에프앤비 주요 관계자와 교촌치킨 가맹점소통위원회가 참석해 동반성장 의지를 공유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용유 지원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