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세계 해양무대에 우뚝'서다
■ 통영시, 가로수 정비사업 '안전과 미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통영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
■ 통영시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시행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경남도가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이벤트인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 기항지 행사'를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하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영시와 경남도는 2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및 기항지 행사 개최 계획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클리퍼 벤처스의 크리스 러쉬턴(Chris Rushton) 대표이사,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 통영시 김외영 관광교통국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국내외 해양레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통영의 국제 해양도시 도약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 세계를 항해하는 요트, 통영에서 만나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가해 약 11개월간 40000해리를 항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레이스로, 도전과 연대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26시즌에는 전 세계 250여 명의 참가자가 이끄는 10척의 요트 선단이 지구를 일주하며, 이 중 통영은 오는 3월16일부터 22일까지 공식 기항지로 운영된다. 통영 기항은 동아시아 항로의 전략적 거점이자, 한국 해양레저관광의 국제적 가능성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 해양스포츠를 넘어, 도시 전체가 축제가 된다
통영 기항 기간 동안 열리는 기항지 행사는 단순한 요트 대회를 넘어, 해양·문화·관광이 결합된 국제 해양레저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선수단 환영식과 출항식을 비롯해 국제해양레저포럼, 해양·푸드 페스티벌, 세계문화교류 행사, 국제음악제, 경기정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 가족과 해외 관계자, 글로벌 요트 팬들의 대규모 방문이 예상되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통영,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의 중심으로
이번 대회 유치는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계기로 △국제 기준의 마리나 및 해양 인프라 확충 △해양레저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구축 등 대형 국책 인프라가 더해지면, 통영은 남해안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레저 및 요트의 메카로 기반을 갖추게 된다.
◆ "통영은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새로운 중심"
크리스 러쉬턴 클리퍼 대표는 "통영은 뛰어난 해양 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지닌 도시"라며 "K-컬처의 에너지와 결합된 통영 기항은 클리퍼 대회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기항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 관광교통국장은 "이번 클리퍼 대회는 경남이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 대전환의 핵심 동력"이라며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가로수 정비사업 '안전과 미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도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가로수 뿌리들림 정비, 인조잔디 보호판 설치
통영시는 도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로수 정비사업은 죽림신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 등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가로수 뿌리들림을 정비하고, 수형이 불량하거나 생육 상태가 저하된 수목에 대해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는 무전, 북신 신시가지 내 어린이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부분의 가로수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죽림신시가지지역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시작으로 가로수 뿌리들림과 인조잔디 보호판 설치를 통한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통행 지장 가로수, 가로화단 가지치기를 통해 운전자 시야 확보 및 가로수 생육 여건 개선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심의 중요한 선형 녹지축 기능 향상과 더불어 보행자 발걸림 등으로 발생하던 영조물 사고접수 건수가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감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만큼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도심이 항상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
경제적 어러움을 겪고 있는 60~64세 대상으로…임플란트 시술비 일부 지원
통영시는 통영시치과의사회(회장 김정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으로 어러움을 겪고 있는 60~64세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지역 60000원/월 이하, 직장 127500원/월 이하) 해당자이다.
지원내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 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2일부터 가능하며,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의료급여 수급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055-650-6148)로 문의하면 된다.
■ 통영시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시행
치아 결손으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치과진료비 지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선정기준 해당자(지역 60000원/월 이하, 직장 127500원/월 이하)이다.
지원 내용은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 (최대 2개, 무치악 경우 지원 불가) △보철(최대 4개) △레진(최대 3개) 중 한 가지 시술에 한해 지원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구강상태 취약자, 동일 사업 미수혜자,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055-650-61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