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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식]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1.42% 상승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1.23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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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1.42% 상승
■ 가사·식사·이동·목욕·주거환경개선 분야 사업수행기관 모집


[프라임경제]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2026년 1월1일 기준 표준지 4689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1.4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감소 등을 고려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이 적용된 결과다.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전국 평균은 3.35%, 경상북도는 1.16%로 나타났으며, 영천시는 경북 평균보다 다소 높은 1.42%의 상승 폭을 보였다.

이번 상승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지자체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23일 최종 결정·공시됐다.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24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접수 및 시청 지적정보과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관내 약 26만 필지에 달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주요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4월30일 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역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가사·식사·이동·목욕·주거환경개선 분야 사업수행기관 모집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본격 준비

영천시는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돌봄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오는 3월27일 전국 시행 예정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법인·단체, 장기요양기관 등이며, 공모 분야는 가사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개선 등 총 5개 분야이다.

모집 공고는 1월23일부터 2월6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1월30일부터 2월6일까지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선정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2월 11일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 누구나 영천에서 따뜻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