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은행(024110) 신임 행장으로 장민영 현 IBK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의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관련 법에 따라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임명한다.
장 내정자는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IBK경제연구소장, 강북지역 본부장,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3년 IBK자산운용 부사장에 이어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장 내정자는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약 35년간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해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인물로 평가해 신임 기업은행장에 제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 내정자의 선임이 확정될 경우 기업은행은 역대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