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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식] 달성문화재단, 놀이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막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1.22 1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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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놀이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막
■ 달벗봉사단, 조손가정 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달성문화재단이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2월3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참여형 놀이연극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극 속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욕심 많은 호랑이에 맞서고,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누이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게 된다.

탈놀이와 그림자극 등 전통적인 연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는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도록 이끌며 용기와 지혜, 서로를 돕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2월14일과 21일, 각각 오후 1시와 4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55분이다.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며 모든 회차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도 '달성 아동극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무대를 구성하고 다회차·지역별 순회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아동이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문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달벗봉사단, 조손가정 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8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동행, 조손가정에 희망 전해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고객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달벗봉사단(회장 이종숙)이 지난 20일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달벗봉사단은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 문화를 실천해 온 단체로, 매년 도움이 절실한 조손가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왔다. 

약 8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8년째 지역 현장에서 사문진주막촌 설거지 활동과 공단 시설 모니터링, 복지관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태고 있다.

이종숙 달벗봉사단 회장은 "공단과 봉사단은 언제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