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 남해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촘촘한 안전망 구축'
■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 성영수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전문가 서면평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은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한 쉼터 운영의 안정성과 걷기 여행객을 위한 편의 제공,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운영 노력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연말 우수 지자체 포상에 반영돼 '2027년 코리아둘레길' 관련 사업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제공의 근거로 활용되는 등 향후 '코리아둘레길 관련 사업' 추진 및 사업 대상지 선정 시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현장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애쓴 운영 관계자와 지역의 협력 덕분"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CS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더 만족도 높은 남파랑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쉼터 운영의 안전성·편의성·지속성을 높이고, 코리아둘레길 이용자가 남해에서 "쉬고, 걷고, 다시 찾는" 경험을 만들도록 운영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 남해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촘촘한 안전망 구축'
도로결빙 대처에서부터…취약계층 건강 관리 만전
남해군은 지난 2025년 11월15일부터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기간동안 군민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설·한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남해군은 사전 단계로 겨울철 종합대책, 도로제설대책, 수도시설 동파대책 등 소관별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한파·대설 종합대책 수립, TF팀 구성 및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수립,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건설교통과 등 현장 인력들이 도로 결빙과 적설에 대비해 매일 저녁과 새벽에 도로 순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주요 상습결빙구간 13개소 등에 대해 제설장비 전진 배치 및 제설제 사전 살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남해군 221개 마을에 마을안길, 마을별 취약지역에 대해 마을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재 600kg을 배부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3134여 명에게는 137명의 돌봄인력이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파 대비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가정 내 불편 사항과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촘촘한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 쉼터 270개소, 한파 응급대피소 11개소, 온열의자 17개소, 스마트 승강장 등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공간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24시간 가동해 의료공백도 최소화하고 있다.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온 조치 및 검침원 점검을 강화하고, 2개반 7명과 협력업체가 긴급 복구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마련했으며, 재난문자, 홈페이지, SNS, 마을방송, 이장단, 마을안전지킴이 등을 통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군민행동요령을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한파취약계층 아동 160여 명과 고령자 270여 명에 내복세트, 한파취약계층에 한파키트 배부, 야외근로자에게는 핫팩 등 실질적인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행동요령을 평소 숙지해주시고 이웃 간의 안부 확인도 꼭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새마을 회관에서…'2025년 사업' 승인과 '2026년 기본사업 계획 및 예산(안)' 가결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회장 류정수)는 지난 21일, 새마을 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 박주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협의회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추진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2026년 기본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류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폭우 속에서도 남해마늘한우축제 먹거리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돕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노인의 날 중식 봉사, 숲 유해 식물제거, 바다정화 활동, 홀몸노인 사랑잇기 등으로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만이 할 수 있는 봉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도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주선 지회장은 "여러분 덕분에 작년에는 우리 지회가 경상남도새마을 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특히, 마을공동체 부문에서도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이 경남새마을회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전국 중앙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새마을은 지난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좋은 성과가 많았다"며 "남해군 곳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공로를 치하했다.
또 "앞으로도 마을의 중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영수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마음 전달
남해군은 지난 21일 성영수산 송호정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영수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쾌척했다.
특히 송호정 대표의 배우자인 해우수산 이연식 대표도 지난해 9월 성금 58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송호정 대표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베풀어 주신 온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