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26.01.21 18:03:26

[프라임경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 멀수록 두텁게 지원' 원칙을 환영하며, 광주·전남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수도권과의 거리가 멀수록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원칙은 그간 소외된 광주·전남에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신년사가 표면적 지원을 넘어, 거리 기준의 구체적 지원원칙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장 먼 광주·전남이야말로 이 원칙의 핵심 수혜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서 전례 없는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대통령이 직접 강조한 '에너지 지산지소'와 '송전망 한계' 발언에 주목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송전망 확장 불가, 그리고 첨단기업의 재생에너지 풍부 지역 이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은, 호남권 첨단기업 유치가 선택이 아닌 국가 정책의 필수임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광주·전남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로서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기업의 자연스러운 이전을 유도할 자격이 충분하다"며, "국회에서 전력요금 차등과 같은 실질적 유인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이 '정치적 유불리 배제' 원칙을 재차 언급한 데 대해 이 의원은 "통합 논의가 정치 쟁점이 아닌, 지역 성장과 시도민 이익에 집중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호남 중진으로서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충실히 반영돼 제도적·법적 기반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