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문기업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이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2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이번 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는 일반 산업 분야와 딥테크·국가전략기술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예선과 본선, 멘토링을 거쳐 17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비욘드메디슨은 AI·반도체·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부문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욘드메디슨은 AI 기반 턱관절장애(TMD) 디지털 치료기기 '클릭리스(Clickless)'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턱관절 장애 치료 목적의 식약처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치과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혁신의료기기에 지정된 바 있다.
최근 확증 임상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비욘드메디슨의 명확한 사업화 전략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투자기관 대상 IR 기회가 주어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한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될 예정이다.
김대현 비욘드메디슨 대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메디슨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