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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로봇 제조 핵심' 독보적 EMS 기술력 기반 '고객사 확대'…"수년간 이익 성장성 증가"

"올해 베트남 공장 수율 회복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물량 증기 기대감 증폭"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1.20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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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S증권은 20일 인탑스(049070)에 대해 올해 베트남 공장 수율 회복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로봇 EMS 분야에서 이미 확보된 제조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고객선 다각화 또는 고객선 내에 물량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 '중립' 및 1만6000원에서 '매수' 및 3만원으로 상향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 Valuation)을 통해 산출했다"며 "동사의 자산가치인 순현금 2381억원, 투자부동산 1399억원, 장기금융자산 309억원, 자사주가치 273억원 등을 고려하면 상승 여력은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인탑스의 성장 모멘텀은 고객사의 제조 기능 전체를 담당하는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경쟁력 기반의 로봇 제조 분야 고객선 확대 기대감이다. 

이미 인탑스는 베어 로보틱스(Bear Robotic)의 서빙용 로봇을 수년간 제조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로봇 제조를 담당한 바 있다. 

향후 로봇 산업의 확대와 함께 인탑스는 기존 고객선의 로봇 아이템 다각화 혹은 신규 고객선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베트남 법인의 신규 공장 자동화 라인업 과정에서 수율 문제로 인해 3분기 누적 IT 디바이스(Device) 사업 부문 14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며 "하지만 점진적으로 수율이 개선되며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이익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아울러 "이에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는 원년이 된 후 향후 수년간 이익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