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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관광공사·조폐공사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공동브랜딩 협약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20 09: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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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출시에 나선다. 공공 캐릭터와 화폐 기술을 결합한 ESG 기반 도시 브랜드 콘텐츠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지난 19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화폐 부산물(폐지·분쇄지·돈가루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굿즈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향후 다양한 품목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버려진 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부(富)의 가치'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사회가치경영(ESG) 선순환 경제 실현이 핵심 방향이다.

현재 한국조폐공사는 돈방석, 돈달력, 돈볼펜, 돈키링, 돈봉투 등 '머니메이드(돈으로 만든 굿즈)' 상품을 운영 중이며, 여기에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군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화폐 부산물을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ESG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라며 "꿈씨패밀리의 대중성과 조폐공사의 기술·콘텐츠 경쟁력이 결합해 대전을 대표하는 화폐 굿즈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적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는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지역 공공 판로를 중심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