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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삼진아웃' 고백 나락행?

'오만소스좌'로 흥행, 유튜브 통해 과거사 자진신고 후 여론 악화

이수영 기자 기자  2026.01.19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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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임성근 셰프가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상승세를 타던 시점에 드러난 상습 음주운전 이력에 방송가 퇴출 위기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임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년간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며 "가장 최근인 5~6년 전 적발 당시에는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재취득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자다가 적발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으나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고백은 방송 흥행에 따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자 향후 불거질 수 있는 과거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임 씨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를 묻어두고 활동하는 것이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라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여론은 냉담하다. 단순 1회성 실수가 아닌 '3회 적발'이라는 점에서 상습성이 짙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임 씨가 최근까지 주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관련 콘텐츠를 노출해왔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다. 술로 인한 면허 취소 전력이 있음에도 주류 광고를 진행한 것은 도의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방송계의 대응도 주목된다. 최근 방송가는 음주운전 이력, 특히 '삼진아웃'에 해당하는 출연자에게 엄격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 씨의 향후 방송 출연은 불투명해진 가운데 홈쇼핑 등 관련 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 씨 측은 논란이 된 주류 광고 영상을 삭제하고 자숙의 뜻을 내비쳤으나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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