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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연속 실적 성장 속 점유율 확대…"극심한 저평가 영역"

"거점 유통망 활용과 온라인 채널 시너지 가능성 높아…올해에도 의미 있는 성과 달성"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1.19 0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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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19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주가가 실적과 상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은 3.6배까지 하락한 상태로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분기 연속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점유율 확대도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4만8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늘어난 9035억원, 15.5% 성장한 291억원이다. 2분기 연속 이익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전망했다.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2024년 12월 계엄령 여파에 따른 기저가 존재하고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효과와 △방한 외국인 수요 및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컨세션(고메브릿지) 호조 △단체급식 신규 수주 및 수익성 증가 △온라인 채널 다각화 및 디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기저에도 불구하고 외식 경기가 긍정적이지는 않았던 상황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식경로에서 프랜차이즈향 매출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두 자릿수로 상승한 단체급식 신규 수주 효과로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남 연구원은 "올해에도 점유율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식봄,·자체몰·오픈마켓 등 온라인 공급 채널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를 통해 침투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중소형 채널 공략이 한층 수월하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지난해 프레시원 합병을 통해서 물류·거래 구조를 수직계열화 했다"며 "이러한 거점 유통망 활용과 온라인 채널의 시너지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