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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광주 2030년 준공 박차…4차 중도금 납부

신세계프라퍼티, 토지비 77억원 납부로 개발 본격화…유원지 설계 완료, 기반시설 공사 착수 임박

김성태 기자 기자  2026.01.16 1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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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4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납부하면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 등 핵심 시설이 2030년 준공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올해 유원지 부지 설계가 마무리되고, 하반기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어등산관광단지는 서남권 스테이케이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치고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은다.

1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에 따라 전체 토지비 860억원 중 395억6000만원(약 46%)을 4차 중도금으로 납부하며 사업 이행에 속도를 냈다.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개발사업 세부조건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유원지 부지의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을 마친 뒤 기반시설 공사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 다양한 부대시설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된다. 레지던스 등 고품격 숙박시설은 2033년까지 관광 수요에 맞춰 순차 완공될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어등산관광단지가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단지로 거듭나겠다"며, "관광, 휴양, 레저,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스테이케이션 명소 조성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세부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단지의 차별화된 복합시설과 맞춤형 숙박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어등산관광단지가 서남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는 프리미엄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