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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광주·전남 통합 20조 파격 지원

신정훈 "통 큰 재정지원 환영…특정 도시에 쏠림 없이 자치권·역량 강화 매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26.01.16 1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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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4대 인센티브 방안을 내놓으며,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재정 지원에 나섰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통합의 첫 자치정부 토대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16일 국무총리 김민석은 광주·전남의 통합 자치정부 출범을 전제로 △연간 5조 원씩 4년간 총 20조 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 △공공기관 우선 이전 △산업 활성화 지원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등 '4대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파격적 지원을 360만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특히 연 5조 원씩 4년간 20조 원을 지원하기로 한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번 재정 지원은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는 '통합 광주·전남'의 소중한 물적 토대가 될 것"이라며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용처를 명확히 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재정은 농어촌 기본소득, 기업 유치, 인재 양성 등 광주·전남의 자생력 확보에 전략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시·군·구 자치권 확대와 4대 지원 정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정 도시에 쏠림 현상이 없도록 제도적 완성도도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