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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규농업인 '현장 밀착 멘토링' 본격 가동

청년·귀농인 영농 실패 줄인다… 선도농가 1:1 실습교육 17팀 모집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16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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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실전형 교육에 본격 나선다.


시는 '2026년 신규농업인(멘토·멘티) 현장실습교육' 참여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이주 초기 경험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 노동 위주의 형식적인 실습에서 벗어나 작목별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연수생은 희망 작목에 따라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 선도농가, 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농업명인 등 검증된 선도농가와 1대1로 매칭돼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농식품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논산시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및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이 중 한 가지 요건만 충족해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약 5개월 과정으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 80시간 기준의 집중 실습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7팀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과 귀농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