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한 대표 교육지원 프로그램 '서부공감 위피스쿨' 16기 발대식을 열고 미래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공감 위피스쿨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멘토 선서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들은 참여 동기와 향후 멘토링 계획을 공유하며,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공감 위피스쿨'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서부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4년제 대학생 멘토들이 태안지역 초등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이다. 특히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전환 정책에 발맞춰 네이버 웨일북 등 디지털 학습도구를 활용한 미래세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학생 멘토 8명과 태안지역 초등학생 멘티 4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멘토들은 사전교육과 입소 과정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2주간 태안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 집중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티들은 AI 가치토론, 과학·미술 융합, 환경·공학 문제 해결, 생활 속 법 이해, 사회·정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정서 교류 활동도 병행한다. 오는 24일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체험과 IT 기반 창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위피스쿨은 지역 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부발전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