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BIO] 지씨씨엘·동아제약·경희의료원

박선린 기자 기자  2026.01.15 18:17: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월15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지씨씨엘이 지난 14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리서치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마다 규제, 임상 수행 환경, 데이터 요구 사항이 달라 맞춤형 CRO 서비스에 대한 신약개발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두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과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업이 모두 참가한 바이오텍 쇼케이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OPIS 글로벌의 지오반니 트롤레세(Giovanni Trolese) 부사장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프로젝트 지원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지씨씨엘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CRO,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형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신약개발사들에게 최적화된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이라면서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약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이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카딘겔은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해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은 주요 피부 감염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뿐 아니라 여드름균에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첨가해 여드름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으로 돼 있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은 노스카딘겔 출시로 여드름 증상 및 단계별에 따른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존 여드름 진행 단계에서 케어하는 제품인 애크린 겔(좁쌀여드름)과 애크논 크림(화농성여드름), 압출 직후 사용하는 노스카딘겔, 흉터 완화용 노스카나겔까지 여드름의 단계별 치료를 지원하는 제품 구성을 갖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노스카딘겔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퓨시드산과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등 피부 진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노스카딘겔로 압출 후 생기는 염증과 자극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상관·이한결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교수팀이 동맥경화를 평가하는 비침습적 검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CAVI와 APG 검사를 모두 시행한 727명 환자의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두 검사가 대혈관 경직도와 말초 소혈관 기능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서로 다른 혈관의 상태를 반영하는 상호보완적 관계임을 확인했다. 

검사 결과의 불일치 비율은 약 25%로 남성은 고령일수록, 여성은 나이와 당뇨병 및 고혈압 여부에 따라 검사 결과 간 불일치 양상이 높게 나타났다.

이한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연령, 성별, 대사질환 등 환자 요인이 검사 결과 불일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분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는 한의 임상에서 혈관 검사를 환자 특성과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