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가 개관 이후 국제회의와 대형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컨벤션관을 중심으로 국제회의, 학술대회, 기업 워크숍, 각종 대형행사를 유치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80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누적 행사 참가자는 11만1890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109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개관 초기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학회,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한국마이스협회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보령머드테마파크 누리집을 한·영·중·일 4개 언어 체계로 개편하고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컨벤션 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행사 주최자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 재방문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충남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충남건축문화제,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 만찬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6년에도 연초부터 다수의 행사 유치를 확정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산업은 관광 비수기 수요를 보완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컨벤션과 머드체험 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의 강점을 살려 보령시를 관광·MICE 산업 거점이자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에는 1층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과 2층 머드뷰티치유관이 상설 운영되고 있어, MICE 행사 참가자들에게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동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