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실무 사례가 공개됐다.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하이잡 AI 챔피언십'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취업지원 플랫폼 '하이잡'을 실제 상담 업무에 도입한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하이잡 AI 적용에 따른 상담 구조 변화를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상담사들은 2024년부터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초기 단계부터 자소서·면접 준비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발표했다.
전국 센터에서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구직자 경험을 정리하고 채용공고에 맞춘 자소서 초안을 마련했다. 이후 면접 준비까지 연계하는 상담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상담사는 구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빠르게 파악했다. 상담 핵심 판단 지점 설정도 명확해졌다는 설명이다.
하이잡 AI는 상담사의 전문적 판단을 돕는 출발점 역할을 수행했다. 현장 상담사들은 "AI 활용 이후 상담 진행이 수월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반복적인 설명 대신 전략과 방향 설정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실질적인 취업 성과도 확인됐다. 채용공고 맞춤형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거쳐 서류 합격이나 면접 통과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 공유됐다. 하이잡 AI가 구직자의 준비 완성도와 상담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사례 발표 후에는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번 사례들은 향후 상담 현장에서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체계화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이잡 관계자는 "하이잡 AI가 상담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라며 "고용서비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