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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식] 통영국제음악제 '2026년 공모 사업 국비 총 8억4000만원' 확보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14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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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국제음악제 '2026년 공모 사업 국비 총 8억4000만원' 확보
■ 통영항 오션뷰케이션…첫 삽을 뜨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2026 TIMF 신년음악회' 성료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국제음악제가 '2026년 기관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총 8억4000만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7년 연속 선정되며 4개 분야(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32개 선정 단체 가운데 최고액인 4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공연예술 행사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국제음악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단위로 두 차례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돼 총 34억5000만원(연간 5억5000만원~6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최근 활동 실적을 비롯해 △상근 행정 인력, 조직위원회 구성 유무를 통한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을 통한 사업의 실행 가능성 △대중과의 소통과 확산을 위한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지원 대상 단체라도 본 사업 취지와의 적합성과 실적을 재검토해 최종 선정과 지원 금액을 결정했으며, 그 결과 '통영국제음악제'는 선정 단체 중 최고 지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통영국제음악제는 2025년 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26년도에는 국비 3억6000만원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선정기관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평가함과 동시에, 2026년도 연속 지원 여부 및 예산 규모 결정을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과 젊은 음악가를 위한 포럼, 전공생 대상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도 젊은 음악가를 위한 'Discovering Tomorrow' 포럼 및 TIMF아카데미와 연계한 'The Sound of Now' 현대음악 포럼 등을 통해 동시대 음악 담론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외 음악계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6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이 상주 작곡가로,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상주 연주자로 참여하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 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통영항 오션뷰케이션…첫 삽을 뜨다!
오는 21일 14시 통영항에서…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통영시는 아름다운 통영의 미항을 주야간으로 조망할 수 있는 명품 전망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21일 14시에 미수동 연필등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은 2023년도에 수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스릴있는 걷기 공간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오션뷰(바다조망시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은 도천동과 미수동을 잇는 128M 길이의 보도용 주교량, 걸으면서 스릴을 즐기는 스카이워크(L=138M), 다리 상부 아치 모양의 익스트림 클라이밍(L=100M), 지상에서 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와 진입계단 등이다. 

특히, 야간경관은 통영의 특색이 잘 드러나고 주변과 잘 어우러지도록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과 연계해 통영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 2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해양이용협의, 해상교통안전진단, 공유수면점사용 등 각종 절차를 완료했다.
 
또 경남도 소재 라온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돼 2025년 12월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1일 기공식 이후 실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통영대교와 충무교에서 조망되는 통영항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교량 위에서는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기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션뷰케이션'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영항의 수려한 경관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해저터널, 착량묘, 김춘수유품전시관 등 각종 역사문화공간과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 유입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명품 오션뷰 조성을 통해 관광인프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통영만의 고유한 특색을 담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원 최소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2026 TIMF 신년음악회' 성료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과 시민이 함께한…통영의 새해를 밝히는 희망의 무대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 '2026 TIMF 신년음악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2026 TIMF 신년음악회'에는 '춤추는 지휘자'라 불리는 지휘자 백윤학이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보컬 이희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새해를 알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힘차게 시작한 공연은 1부에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및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영화 음악을 선보여 통영국제음악당 전석을 가득 메운 통영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알라딘' 등 친숙한 작품의 주제곡을 백윤학이 역동적인 지휘로 객석에 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인어공주', '주토피아', '모아나' 등의 주제곡을 보컬 이희주가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통영의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TIMF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한편,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2026 통영국제음악제' 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