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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양왕용 부산대 명예교수 '남해유배문학관 명예관장' 위촉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14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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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왕용 부산대 명예교수 '남해유배문학관 명예관장' 위촉
■ 남해군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
■ 보천육묘장 하경원 대표 '꽃양배추 2000본' 기증
■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무료 생활체육교실 참가자' 모집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12일 양왕용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시인)를 남해유배문학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양왕용 명예관장은 남해군 창선면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은사 '꽃의 시인' 김춘수 교수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1965년 '갈라지는 바다', 1966년에 '아침에' '3월의 바람' 등이 시문학에 추천되며 등단했다.

이후 34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퇴임 후에도 명예교수로 계속 후학을 지도하고 있고 현재 (사)한국현대시인협회·화전문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양왕용 명예관장은 앞으로 남해유배문학관의 주요 문화 콘텐츠 기획과 자문을 통해 문학관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문학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살아 있는 문학관'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양왕용 명예관장님의 취임을 통해 남해유배문학관이 지역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전국을 넘어 세계에 남해의 문학 정신을 알리는 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명예관장님과 함께 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누가의원과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해군보건소는 13일 누가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함께 협업형 모델로 운영한다.

'누가의원 전문의'가 월 1회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사회복지사)이 월 2회 가정 방문을 통해 간호서비스, 복약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등 통합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 입소를 줄여 나감으로써. 맞춤형 요양 서비스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군보건소와 누가의원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지역 돌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대상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의료·돌봄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상반기 내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천육묘장 하경원 대표 '꽃양배추 2000본' 기증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이동면 금석마을과 다천마을 소재 우리 주유소 앞 도로변 화단에 식재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보천육묘장 하경원 대표가 이동면 금석마을에 꽃양배추 2000본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꽃양배추는 내한성이 뛰어난 일년초로 얼어붙은 겨울 화단을 빛내는 수종이며 번영과 성공을 상징한다.

기증된 꽃양배추는 이동면 금석마을과 다천마을 소재 우리 주유소 앞 도로변 화단에 식재됐다.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이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화사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은 이동면장은 "정성을 다하여 키운 꽃모종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동면이 국민의 쉼터 남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면은 2026년 특수시책으로 '주민행복 1번지 이동면,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용문사, 미국마을, 스페인마을, 에코촌 등 주요관광지와 마을 10여곳을 선정해 특색있는 꽃길, 꽃동산을 조성하여 '보고싶고, 오고싶은, 행복한 힐링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무료 생활체육교실 참가자' 모집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그리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2026년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2025년에 준공된 꿈나눔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남해군 관내 복지카드 소지 장애인(성인·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자로, 장애 유형과 연령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운영 종목은 볼링, 탁구, 슐런, 기초근력 등 총 4개 종목으로,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이고 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체력 향상과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종목별 정원을 설정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월15일부터 1월23일까지이며,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862-0855)을 통한 전화 접수로 진행되고 종목별 참가 가능 인원, 대상 장애 유형 등 세부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 속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생활체육 거점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