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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식]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자동 재충전 시행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1.14 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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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자동 재충전 시행
이웃사랑 성금기탁으로 '나눔 온도' 상승


[프라임경제] 고령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란 경제적으로 소외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고령군은 2026년 지원금을 전년보다 1만원 인상해 1인당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3~18세의 청소년기, 60~64세의 준고령기에 해당하면 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2026년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자격 요건이 일부 변경됐다. 대상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자 중 3만원 이상의 사용 이력이 있으며,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자로 한정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충전되고 1월 중 완료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용 기간은 2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되고 국가로 반환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관할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누리집, 고객센터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자격검증기간인 2026년 1월6일부터 8일까지 수급 자격이 없는 자와 카드 유효기간이 2026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5년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5년도 고령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93.73%로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연·전시 등 문화체험분야 이용률도 11.47%로 경북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신규 가맹점 발굴 등 이용 편의성 강화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격 요건 충족 시 2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령군 문화유산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이웃사랑 성금기탁으로 '나눔 온도' 상승
기업·단체 3곳, 소외계층 위해 800만원 상당 정성 모아

고령군에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관내 기업 및 단체 3곳과 함께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을 같이 했다.


이번 성금 기탁 현황은 △새천년관광(주)(대표 이재근) 500만원 △유진산림기술사사무소(대표 최홍규) 100만원 △동고령농협 여성아카데미 1기·2기 회원 일동 200만원으로, 전달된 성금은 모두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고령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령군 관계자는 "매 순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고령군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