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관내 산림휴양시설 간 연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은 고흥 천등산 일원(277ha)에 조성되는 국가 시설이다. 남해안권 산림복지 수요를 충족할 국내 최초의 해안형 치유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정부 예산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2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
예타 통과 시 총 1002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산촌교육센터, 해수치유센터, 산림휴양관 등이 들어선다. 고흥군은 팔영산 자연휴양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등 기존 시설과 치유원을 연계해 '치유·휴양·체험'이 집적된 산림휴양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고흥군은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결합해 산림휴양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예타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고흥을 국가 산림치유 정책의 경쟁력 있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