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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 110억원 돌파…전남 1위

장철호 기자 기자  2026.01.13 1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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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026년에도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이어간다.

강진군은 2025년 12월 기준, 먹깨비 누적 매출액이 110억원을 돌파하며 전라남도 내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7월 도입 이후 관내 가맹점 353개소, 누적 주문 42만3000여건을 기록하며 지역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인구 3만2000여 명의 작은 도시에서 거둔 이번 성과의 비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전략'이다. 

강진군은 주요 축제 때마다 전용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강진군은 2026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한다. 오는 2월21일 개최되는 '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기념 이벤트와 '주말 3000원 할인이벤트'를 시작으로 연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3차 산업 비중이 높은 강진에서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최고의 배양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