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9일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관내 적설취약 건축물과 한파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12일 사이 눈과 영하권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사전 안전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이날 연기면 소재 적설취약 건축물(PEB)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 뒤 다솜동 너비도로터널 관리사무소를 찾아 도로·교량 관리체계와 제설 대응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 살포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며, 현장 근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조치원읍 침산1리 한파쉼터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며 시민 불편 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 현재 세종시는 총 477곳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시민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가까운 한파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제설과 재해 우려 지역·시설 점검, 한파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