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우건설(047040)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성수4지구)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고 전사적 역량 투입 방침을 9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 2가 1동 219-4 일원에 조성하는 지하 6층~지상 65층 총 1439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신축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 정비사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해 현장 설명회 참석과 사전 사업 검토를 마쳤다. 현재는 본입찰 준비에 돌입했다. 성수는 현재 K-컬처를 대표하는 곳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 리딩 거점 지역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많은 경쟁사가 압구정, 반포, 청담과 비교하거나 모방하는 전략을 가졌다면 대우건설은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라며 "도시적 맥락과 성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해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라는 독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정수를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이하 롯데 더퍼스트)'의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입지적으로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대전천, 보문산, 식장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 대전로와 대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판암 IC와 남대전 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많은 기대가 모여 완판이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라며 "고객분들께서 믿고 선택해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BS한양은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서 올해 수주 목표 3조원 달성과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기원하는 새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 경영 문화 재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BS한양은 올해 '참여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 확립'을 안전·보건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에 도전한다. 또한 △상생과 참여를 통한 안전 문화 실현 △예방체계 실효성 강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스마트 안전보건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 성장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한 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수주 목표 달성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 최초로 신설1구역에 토지 등 소유자 의견 수렴과 이주 상담을 위한 이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서울 신설동 일대 트리플역세권 입지로, 지난해 3월 공공재개발 사업 가운데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확보했다. 해당 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 공동주택 299가구가 조성된다. 사업은 2027년 4월 착공을 거쳐 2029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신설1 이주지원센터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대상으로 보상, 이주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상담과 세무· 회계 자문, 분담금 산정 기준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센터를 통해 오는 7월 이주 개시 후 △구역 내 안전 △공가관리 △고령자 방문 서비스 등을 실시해 안전 문제 관리와 안전한 이주를 도울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주민 이주가 사업 속도를 결정하는 만큼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원활한 이주를 위한 이주지원센터를 마련했다"라며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 성공 사례이자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