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군이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 상징(무궁화) 선양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무궁화 보급과 관리, 교육 등 국가 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당시 축제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묘목 나눔,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무대인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협력해 조성한 곳이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어 국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산림청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2022년), 전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2024년)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뛰어난 관리 상태를 인정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라꽃임에도 주변에서 보기 힘들었던 무궁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무궁화 확산과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