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천안시 국무총리 표창 '쾌거'…데이터 행정 경쟁력 입증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대규모 국가 통계조사 완수로 신뢰·정확성 모두 잡다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09 17:23: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국가 통계 조사 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시는 9일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열린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광업·제조업 조사와 전국 사업체 조사 등 대규모 국가 통계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포상에서 천안시는 충청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체계적인 조사 운영과 현장 대응력 강화로 통계 조사 전반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천안시는 조사요원 대상 집합교육을 정례화해 조사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조사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자료 누락과 오류를 최소화하며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김향수 천안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문성을 갖춘 통계 조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통계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18년부터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구성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이어지며, 스마트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