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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일주일 만에 43곳 현장 직행…박성철 홍성군 부군수 '현안 올인'

보고서 대신 발로 뛰는 행정, 안전·공정·완성도 전면 점검으로 속도전 선언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09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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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가 취임 일주일 만에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보고서보다 현장을 우선하는 강도 높은 행보로,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력과 안전 관리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홍성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지난 8일 서부면 일원의 6개 현안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43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고 있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부군수는 취임 3일 만에 안전 관련 5개 부서로부터 안전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으며, 이어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3일간 24개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핵심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후 현안 보고가 마무리된 당일 오후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각 사업장의 목표 대비 추진 실적과 공정 지연 가능성, 안전관리 실태, 주변 환경·교통 영향 등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 방식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일정 위주가 아닌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고, 업무 중 시간이 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을 권역별로 묶어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찾아 소통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박성철 부군수는 "대규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한 현장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확인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 초기부터 강도 높은 현장 행보에 나선 박 부군수의 '속도 행정'이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군정 전반의 실행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