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통영시 소식] 2026 통영국제음악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출발'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09 13:16:12

기사프린트

■ 2026 통영국제음악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출발'
■ 통영시 '미술품 기증받아 공공미술 자산 확대'
■ 통영시,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통영을 사랑하는 여성모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해 12월30일 시작된 2026 통영국제음악제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 티켓 예매에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과 개막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Ⅰ'이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통영국제음악제를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이다.


이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추가로 매진되거나 매진을 앞두고 있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Ⅱ, Ⅲ'을 비롯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니콜라스알트슈태트 & 김유빈','하델리히와 친구들','모딜리아니 콰르텟 Ⅰ'등 총 6개 공연 티켓을 지난 5일 추가 오픈해 더 많은 관객이 음악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연주자와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영국제음악제를 향한 관심은 음악제 기간 중 숙박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티켓 예매만큼이나 통영시 내 숙소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음악제 기간 내 숙소가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고 있다. 이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 지난해 말 '2026통영국제음악제' 주제와 상주 아티스트가 공개된 이후 선예매가 가능한 후원회원 가입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으나, 기존 후원회원들의 원활한 예매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후원회원 가입을 일시 중단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오는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에서는 총 26개의 공식 공연이 열린다. 

영국의 현대 음악 거장이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작곡가인 조지 벤저민 경이 상주 작곡가로 선정돼 음악제에서 그의 주요 작품을 다수 감상할 수 있다.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과 리사이틀 무대가 예정된 것을 비롯해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아우구스트 하델리히와 비보이로도 활동하며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상주 연주자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메조 소프라노 플뢰르 바론, 소프라노 안나 프로하스카, 플루티스트 김유빈, 타악기 연주자 돔니크, 판소리 명창 왕기석, 재즈 연주자 피아니스트 미하엘 볼니와 색소포니스트 에밀 파리지앵,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루카스 & 아르투르 유센 형제와 주빈 캉가,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와 최하영, 비올리스트 박하양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물론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현대음악 전문단체 앙상블 모데른, 최정상급 현악사중주단 모딜리아니 콰르텟, 조반니 안토니니와 이탈리아 고음악 앙상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와 같은 세계 최정상의 단체가 2026 통영국제음악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조기예매 할인 20%가 적용되며,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통영시 '미술품 기증받아 공공미술 자산 확대'
이상태, 안인권, 故 정종근 작가…미술품 통영시에 기증

통영시는 이상태 작가, 안인권 작가 및 故 정종근 작가의 미술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작가들이 남긴 작품을 공공 자산으로 보존·활용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미술의 기록을 축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이상태 작가의 작품 '素聿' 2점과 안인권 작가의 작품 '소매물도 아침','연','한산대첩지' 3점, 故 정종근 작가의 작품 '동백','길','파도','정물' 4점으로 총 9점이다.
  
기증된 작품들은 통영시 소유로 관리되며, 향후 공공 전시 또는 기획전 및 문화예술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 미술 자산의 가치를 이어가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중한 작품을 시에 기증해 주신 작가와 유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의 기록과 자산을 잘 보존·관리해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서호시장 일대에서…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행동요령 캠페인

통영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지난 8일 서호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안전단체 9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행동요령 △대설대비 행동요령 △산불예방 안전수칙 △통영시민안전보험·어린이상해보험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설현장 안전수칙 △도민안전교실 운영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겨울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리플렛과 핫팩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준수와 비상시 행동요령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 관리자 및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통영'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통영을 사랑하는 여성모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송년을 보내기 위해…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통영을 사랑하는 여성모임(회장 배도수)은 지난 8일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통영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60여 명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송년을 보내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배도수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인재들을 응원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통영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영을 사랑하는 여성모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통영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