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안동 예일메디텍고와 고교–대학 연계 교육·학점 인정 업무협약
[프라임경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8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유니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외부 인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영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이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대구한의대학교 장정현 노마드교육혁신처장이 'AI 기반 혁신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의 혁신지원사업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글로벌 인재 교류 및 성장 지원, AI·DX 기반 헬스케어 미래교육 전환 등 대학이 추진해 온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내부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혁신지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 워크숍이 열렸다. 울산과학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타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지정토론,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 간 협력 가능성과 확산 모델을 논의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내부 성과를 넘어, 지역과 타 대학이 함께 연결되는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형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 예일메디텍고와 고교–대학 연계 교육·학점 인정 업무협약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교육 및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김영근 경영부총장과 예일메디텍고등학교 배재환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예일메디텍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목’을 개설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칙에 따라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양 기관은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교육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조기에 전공 적성을 파악해 실질적 학업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근 경영부총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고교와 협력하며 보건의료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