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가상징인 무궁화의 보급과 선양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무궁화 보급 확대를 비롯해 동산 조성·관리, 연구, 교육 등 무궁화 진흥 전반에 걸쳐 뚜렷한 공적을 세운 민간인과 공무원, 기관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5명 등 총 8명(기관 포함)이다. 대통령 표창은 정영희 ㈔무궁화연대 상임이사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김영만 신구대학교 교수와 임선미 경기도 수원시 주무관에게 각각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전라남도 장성군을 비롯해 장우관 우리꽃 대표, 배성호 국립세종수목원 팀장, 노봉환 인천광역시 강화군 주무관, 김동희 전라남도 진도군 주무관 등 5명이 받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무궁화의 가치를 계승·확산할 수 있도록 진흥 사업과 제도 마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무궁화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나라꽃"이라며 "앞으로도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 연구·교육을 통해 무궁화의 가치가 국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