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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창원시 "대한민국 새단장…최우수 지자체 선정"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08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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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대한민국 새단장…최우수 지자체 선정"
■ 창원시 적극행정 '초고층 생활숙박시설 대란 위기 극복'
■ 창원시 '스타트업 6개사 CES2026서 세계 시장 노크'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해 9월22일부터 10월1일, 그리고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창원특례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참여 지자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5개의 지자체만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특히, 5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창원시가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시는 추진 기간 동안 공무원·시민·각종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창원 지역 75개소에서 5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주요 취약지역, 도심·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시는 이를 활용해 도시 환경 정비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창원시 적극행정 '초고층 생활숙박시설 대란 위기 극복'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생숙시설 296실…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합법화

창원시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상 46층 규모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생활숙박시설(296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수분양자가 영업신고 후 장기 투숙이 가능한 호텔·콘도 형태로 운영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주택 용도가 아니므로 실거주는 불가능하다. 생숙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 대상이며,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고 전매가 자유로워 2020~2021년 부동산 호황기에는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거주 형태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2021년 정부가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생숙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기존 생숙에 대해 30실(세대) 이상이 공동으로 숙박업 신고 또는 △개별 호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신고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준공된 전국의 생숙은 총 14만1천 실이며, 이 중 용도변경 또는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이 4만3천 실에 달하며, 불법 생숙에 대해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를 유예하되, 미시정 시 매년 건축물 공시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원시는 생숙의 오피스텔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생활숙박시설 대란'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해 전국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숙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분양자 동의, 110억원 규모의 기부채납, 각종 심의 통과 등 다수의 방지턱을 넘어야 한다.

창원시 부서별 적극행정 추진 과정을 보면, △먼저 도시계획과는 2025년 9월 생숙을 합법적으로 오피스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시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주차장을 공공시설 기부채납으로 부설주차장 설치 의무를 면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여 이행 시점을 이행보증증권 제출 방식으로 변경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완화했다.

△둘째, 건축경관과는 수분양자, 시행사·시공사와의 의견 조율을 위해 총 15차례 간담회 및 방문 면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용도변경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다.

 △셋째, 공유재산경영과와 성산구 건축허가과에서는 110억 기부채납 이행을 위한 공공시설 결정과 이행확약서 작성 지원, 용도변경 신청의 신속한 접수·처리까지 마무리하며 행정 절차를 뒷받침하며, 자칫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대란의 위기'의 피해를 적극행정을 통해 타계할 수 있었다.

이번 용도변경 완료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296실 수분양자들은 대출 규제에 따른 잔금 미납과 입주 차질, 주거용 불법 사용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계약자 간 소송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 '메종 드 테라스' 생활숙박시설(298실)의 소유자들도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신청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용도변경 사례가 선도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전국적으로 기존 생활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된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우리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차장 추가 확보, 공공기여, 복도폭 기준 미달 등 해결 과제를 적극행정으로 하나씩 해소해 결국 해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규제혁신' 사례는 '2025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창원시 '스타트업 6개사 CES2026서 세계 시장 노크'
㈜유닛랩, 오들리 리얼리티, ㈜로보터블, ㈜포인랩, ㈜이퓨월드, ㈜제이앤이웍스 총 6개사…창원시 전폭 지원으로 날개를 달다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전시회인 CES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6일(현지시각) 개막한 가운데, 창원특례시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 6개사를 지원하며 글로벌 무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창원시 대표단이 직접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액스포 K-STARTUP 통합관에 마련한 참가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뒷받침했다.

참가 기업은 ㈜유닛랩, 오들리 리얼리티, ㈜로보터블, ㈜포인랩, ㈜이퓨월드, ㈜제이앤이웍스 총 6개사로, 창원시는 이들 기업에 참가비, 부스 장치비, 항공료, 홍보비 등을 지원했으며, K-STARTUP 통합관 개관식과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로보터블, 오들리 리얼리티, ㈜유닛랩의 IR 피칭을 참관했다. 

이어진 글로벌 테크 미디어 에이빙 뉴스(AVING News)와 인터뷰에서, 장금용 권한대행은 CES 참가 소감을 밝히며 "지역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첨단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 창원시의 스타트업 지원 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며, 창원의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를 확대 운영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 기반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인터뷰를 통해 각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리며, 창원시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CES2026 참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