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문경시 소식]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추진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1.08 09:18:11

기사프린트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추진
■ 오미자 생산 재도약 프로젝트 종합평가 보고회 가져


[프라임경제] 문경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이에 대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시·도비 총 222억원 규모의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운전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이자의 3%를 1년간 지원(이차보전) 하는 제도이다. 농협은행, 국민은행 등 13개 협력 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쳐 지원되며,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후 약정 상환 방식이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문경시 내 사업장(사업자등록증명원의 소재지, 매출액)을 두고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을 포함한 11개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문경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시장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자 생산 재도약 프로젝트 종합평가 보고회 가져
문경오미자 제2의 전성기 연다

문경시는 지난 6일 문희아트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오미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자 생산 재도약 프로젝트 종합평가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오미자 연구성과와 현장 중심 사업 성과를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공유하고, 문경오미자가 다시 한번 전국 최고 특산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오미자 재배분야 주요 성과인 △들녘활용 오미자 실증시험포 조성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시범운영 △오미자 우량묘 대량생산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총 37억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노지 환경조절 기술과 저온성 필름 활용 생육 촉진 시범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한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오미자 우량묘목 대량 생산 기술 개발 및 병해충 방제력 개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고회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문경오미자 부흥을 위한 새로운 도약!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경오미자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오미자 산업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보고회 종료 후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오미자 과정'을 연계 운영해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대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