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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해외 방산 프로젝트에 美 주파수 경매까지…"재료 풍부한 편안한 투자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영업이익 지난해 比 24%·43% 증가 전망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1.08 0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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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8일 RFHIC(218410)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방산 프로젝트에 더해 미국 주파수 경매 임박에 따른 통신장비 모멘텀 확대로 인해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9배이나 5G 사이클(Cycle) 고점인 45배 대비해서 여력이 있다"며 "미국 주파수 경매가 임박했다는 점, 통신장비 업종의 고질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회사라는 점에서도 프리미엄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실적 자신감이 높고 올해 주가 재료가 풍부해 업종 내 가장 편안한 투자처로 추천한다"며 "향후 기대해볼만 한 통신장비 모멘텀으로는 1월말 미국 통신 3사 시설투자비(CapEx)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 6월 AWS-3 대역 주파수 경매, 내년 7월 내 Upper C밴드 주파수 경매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RFHIC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늘어난 652억원, 223% 성장한 84억원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4% 상승한 2252억원, 43% 증가한 398억원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고마진 해외 방산 매출액은 지난해 300억원대에서 올해 6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5일 미국 항공 관제 시스템 현대화 사업 사업자 선정이 완료됐다. 동사는 주요 참여사에 항공 관제 레이더용 전력증폭기를 공급한다. 이는 역대 해외 방산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회사인 RF머트리얼즈와 RF시스템즈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력 고객사인 루멘텀, LIG넥스원향 공급 물량이 늘며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