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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月 10만원 저축 시 100만원 지원 '청년13통장' 620명 선발

근로 청년 자산 형성 정책, 온라인 통합플랫폼서 8~18일 접수, 30일 추첨

김성태 기자 기자  2026.01.07 1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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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18일까지 '청년13(일+삶)통장' 1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적립하면 추가로 광주시가 100만 원을 지원해 만기에 총 20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청년 자산 형성 대표 정책이다. 

2026년 11기 신청 자격은 1986년 1월2일부터 2007년 1월1일 출생자다.

올해 모집 인원은 620명으로, 꾸준히 규모를 늘려온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96.5%가 만기 혜택을 받았으며, 금융교육과 재무관리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 거주자면서 최소 3개월 연속 근로 중인 청년이다. 월 소득기준은 92만556원 이상, 307만7086원 이하이며, 이는 2026년도 생계급여 및 중위소득 120% 이내에 해당한다. 

접수는 올해부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통합플랫폼은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청년 정책 관련 누리집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 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3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납입은 2월부터 시작해 10개월간 진행되며 광주시는 금융교육 등도 함께 진행해 청년 금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광주청년센터, 광주시 공식 누리집 혹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13통장'은 일자리와 삶을 잇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역 청년의 안정적 미래 설계에 견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