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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창원시 '2026년 설맞이 누비전 600억원' 발행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07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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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2026년 설맞이 누비전 600억원' 발행
■ 창원시 '봉암연립주택 거주자 중 이주 희망세대' 전원 이주 
■ 창원시 '지역산업 이끌 특성화고 대상' 현장체험 실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600억원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누비전은 지난해 설 발행 규모(200억원)보다 3배 확대된 것으로, 모바일 470억원과 지류 130억원으로 나눠 발행된다. 할인율은 10%이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1961년 이전 출생자는 오는 1월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판매는 1월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1월20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지류 상품권 모두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정부가 국비 지원을 받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9% 이상으로 운영하도록 의무화한 가운데, 창원시는 이보다 높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모바일과 지류 상품권을 각각 최대 한도로 구매할 경우, 총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발행규모와 할인 혜택을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봉암연립주택 거주자 중 이주 희망세대' 전원 이주 
거주자 이주 임대주택 28호 확보 후...이주 희망 8세대 전원 이달 중 이주 예정


창원시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어 사용금지와 사용제한 E등급을 받은 봉암연립주택 거주자에 대해 지난해 9월 제3종 시설물 사용제한 및 사용금지 공고 알림 이후 임대주택 28호를 확보했으나, 이주 희망 세대는 8세대로 그중 5세대는 이주를 완료 했고, 나머지 3세대는 1월 말까지 이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긴급안전점검 결과 4개 동 E등급(2․5․6․9동)을 판정받은 입주민 38세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LH건설임대 창원가포1단지 20가구, 명곡포엘른임대아파트 3가구 확보 및 시영아파트 5가구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주 희망자 모집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세 차례 했으나, 상당수 주민들은 '보상 후 이주' 요구로 8세대만 이주 의사를 밝혀, 이달 중으로 이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주 세대에는 최대 1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고, 지난해 12월에 '경남은행과 봉암연립주택 이주민 전세자금 융자업무 협약'을 체결해 소요금액 70% 내 임차비 최대 1000만원 내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매달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D등급 긴급안전조치 및 보수 보강명령 촉구와 E등급 사용제한 공문을 세 차례 발송했으며,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해 시설물 사후 안전관리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사유재산인 봉암연립 주택을 매입을 할 수 있는 근거 및 구체적인 활용방안 계획은 없으나, 최근 민간업체에서 직장주택조합 등 주택 건설 계획을 목적으로 봉암연립을 매입하는 등 동향이 감지되고 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우리 시는 무엇보다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제1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봉암연립 주택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이주를 하지 않은 E등급의 잔여 세대에도 지속적으로 자체 이주를 권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창원시 '지역산업 이끌 특성화고 대상' 현장체험 실시
창원기계공고 1학년 30명…에스지솔루션㈜ 견학

창원시는 지난 6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에스지솔루션㈜ (창원시 성산구 소재)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 설립된 에스지솔루션㈜은 일반·서보 유압기기, 동력 전달기기 등을 전문적으로 설계·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에스지솔루션㈜의 연혁과 주요 생산 제품,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 라인을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을 알게 되고,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학교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창원산업진흥원 및 지역 5개 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지역산업-교육 현장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