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전통시장 안전 강화와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각각 주관한 2026년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2건에 선정돼 총 4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여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억4000여만 원,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5000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를 투입해 부여중앙시장과 부여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기반 시설 확충과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부여중앙시장에는 전기설비 개선, 소방시설 보강, 가스 안전시설 확충 등 화재와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충청남도가 주관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에는 화재감지기와 CCTV 설치, 기둥 및 아케이드 재도색 등 노후 시설 정비와 시장 환경 개선 사업이 병행 추진된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부여군은 각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되, 전통시장 전반의 안전성 강화와 이용 환경 개선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전통시장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경제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