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S증권은 7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올해에도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디바이스(Device)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구조적인 성장 흐름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관점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Valuation Re-rating)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현이 기대되며, AI 관련 IT 디바이스 출시가 많아질수록 동사의 IC 테스트 소켓(IC Test Socket) 전방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 예정돼 있는 생산능력(Capa) 증설과 공장 이전이 동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LS증권에 따르면 리노공업의 IC 테스트 소켓 실적은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의 연구개발(R&D)과 연동되는 흐름을 보인다. 특히 최근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된 이유는 글로벌 기업들의 AI 관련 신규 IT 디바이스 R&D 확대 요인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예를 들어 스마트 글래스의 경우 아직 시장은 미미하다. 하지만 라이브 스트리밍, 통화·음악 재생, 음성 비서, 실시간 번역 등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능이 탑재된 편의성이 향상괘 시장의 수요가 확대될 경우 동사의 IC 테스트 소켓 공급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올해 4분기로 예정된 동사의 공장 이전은 단순 생산능력 증설로 해석하기 보다는 전방 고객사들의 이즈에 대응하기 위한 R&D IC 테스트 소켓 다각화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한 방향성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따라서 올해 이후 동사는 글로벌 IT 디바이스의 환경 변화에 연동해 다양한 제품의 IC 테스트 소켓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