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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혁신 포항] 중기부 10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국비 10억원 확보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1.06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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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0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국비 10억원 확보
■ '어업인 경영 기반 강화' 2026·2027년 수산진흥사업 신청 접수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연일전통시장이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역사 등 지역 특색과 연계한 축제 및 이벤트 운영으로 문화콘텐츠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을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 선정된 연일전통시장은 형산강과 연계한 문화·관광·체험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돼, 관광문화시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동브랜드 개발과 함께 '만발滿發 야시장'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룡포시장은 온라인 입점 확대와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고도화 사업에 지난해 선정돼, 올해 2년 차 사업을 이어간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2017~2019년 효자시장 △2019~2020년, 2021~2022년 큰동해시장 △2023~2024년 구룡포시장 △2024~2025년 오천시장 △2025~2026년 대해불빛시장까지 10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2024년 죽도농산물시장·큰동해시장 △2025~2026년 구룡포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전통시장은 온라인 판매 체계 구축을 통해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어업인 경영 기반 강화' 2026·2027년 수산진흥사업 신청 접수
수산 분야 총 30개 보조사업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
  
포항시는 2026년도 수산진흥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7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6·2027년 수산진흥사업'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어선 장비 지원, 양식장 첨단 기자재 공급,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설치, 수산물 유통·가공업 활성화 등 어업인의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한 총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이며,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연안 읍·면사무소, 포항수협 및 구룡포수협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2월 초 포항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수산진흥사업이 어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