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신 준비 단계부터 부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광양시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 전부터 임신 초기까지 부부가 함께 엽산제를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신경관 결손 등 태아 기형과 조산을 예방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여성이 만 49세 이하이면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로,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3개월분 엽산제를 연 1회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규사업으로 임신 준비 단계 건강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난임부부 교통비 등 지원, 주·야간 임산부 교실을 비대면까지 확대 운영했고, 2026년 엽산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임신·출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